‘평생배움학교’ 수료식 개최

영암군은 13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평생배움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2월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한 6개 읍·면, 8개 교실, 118명의 어르신들은 주 3회 2시간씩 마을회관으로 강사들이 찾아가는 1년 교육과정을 마쳤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77명의 어르신이 평생배움학교를 수료했다. 수료생 평균 연령은 80세, 최고령자는 94세이다. 

내년에는 2월에 학습자를 모집해 3월부터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마을이장을 통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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