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 어르신 가정 등 110가구

학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영주, 임윤식)는 지난 13일부터 영암소방서와 주택화재경보기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학산면 지사협의 ‘2023년 신규 마을 복지사업’으로 시작된 이번 사업은 재난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내년 2월까지 110가구에 주택화재경보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학산면 지사협에서, 설치는 영암소방서가 맡아 진행하고 기초 화재진단도 해주고 있다. 

임윤식 공동위원장은 “재난 취약계층 가구의 화재 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어려운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다양한 사업을 지사협 위원들과 함께 기획해 하나하나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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