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에 21일 밤 폭설이 내리면서 곳곳에서 눈길 사고가 잇따르고 도로 통제가 확대됐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영암 23.5㎝를 최고로, 함평 21.6㎝, 영광 19.5㎝, 등 많은 눈이 내렸다. 영암에서는 시종면이 가장 많이 내렸다. 사진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이날 오후 신북면 시설하우스 단지를 방문, 농민들과 함께 하우스단지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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