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 군도 선형개선공사 등 6건

영암군청
영암군청

영암군이 5일 행정안전부의 지역 현안 및 재난·안전 분야 특별교부세 6, 34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영암군은 이에 따라 올해 상·하반기 총 9, 54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다.

영암군은 세종시 중앙부처와 여의도 국회의원실 등을 지속적으로 찾아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서호 군도 3호선 선형개선공사 9, 기찬랜드 주차장 통행로 정비공사 4, 삼호읍 자전거도로 정비사업 9, 삼호 용두마을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 7억 원을 확보했다.

영암군은 이에 따라 학생·노동자 등 지역주민의 안전한 통행권 보장, 관광객의 관광지 접근성·편의성 확대, 농산물 수송체계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재난안전분야는 생활방범 CCTV 설치사업 7, 삼호대교 내진보강공사 8, 재난안전 방송시스템 구축사업(영암읍 3, 삼호읍 5, 신북면 2) 10억이다. 영암군은 주요교량 재난·재해 예방공사, 범죄·재난 발생 예방 등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