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의 한 목욕탕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영암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시 49분께 군서면 한 목욕탕에서 A(72)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이용객이 발견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영암소방서는 A씨의 지병이 있었는지 여부 등 목욕탕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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