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3일 가야금산조기념관 공연장에서 '생태관광자원 발굴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고유 생태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의 가치를 높이고 관심을 불어넣기 위해 12월 7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생태관광자원 발굴 아카데미’는 월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유치를 계기로 영암의 자연환경과 생태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강의와 현장답사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생태힐링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강신겸 교수의 '주민주도형 생태관광 동향과 추진 전략'을 시작으로 연 첫 강의에는 100여 명이 참여하여 열띤 호응을 얻었다.

수강 신청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 상시로 가능하며, (https://shorturl.at/ceovz)자세한 문의는 영암문화관광재단(061-471-9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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