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재능나눔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미암면 여성자원봉사협의회원, 군청 직원들과 치킨집 폐식용유 10통을 지원받아 친환경 재활용 비누를 만들었다.

전통시장에서 군민에게 나눠줄 예정인 친환경 비누는 재활용 우유팩, 페트병 등과 교환해 준다.

이정순 미암면 여성자원봉사협의회장은 “폐식용유로 비누를 만들어 친환경 운동도 실천하고, 재능도 나눌 수 있어 보람된 하루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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