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 학생 43명이 지난 3일 대봉감 수확기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금정면 아천리의 감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광주여대 학생들의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올해 5월 봄철 농번기에 이은 두 번째 봉사활동이다. 

군 관계자는 “일손이 부족할 때마다 농사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대학생들에게 깊은 감사 드린다”며 “대학생들의 선행을 광주여대와 대학-농촌 일촌 맺기 등으로 이어서 의미를 높이고, 대학생 농촌 일손돕기도 더 체계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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