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단장 김명성)은 지난 달 26일 영암군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교육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찬 리더스 아카데미 기초 교육’을 진행했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자원과 민간 조직을 활용한 농촌의 자립적 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영암군은 지난해 농식품부 공모를 거쳐 국비 49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 액션 그룹 발굴·육성을 위해 실시하는 교육으로 기초 교육과정은 이달 16일까지 4회에 걸쳐 △영암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이해 △액션그룹과 사회적 경제의 이해 △로컬푸드의 이해 및 사례 등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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