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1일 오후 4시 군청

영암군청
영암군청

영암군은 이달 31일 오후 4시 군청에서 실시하는 ‘이민자 사회통합 및 상호이해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날 교육은 지역사회 외국인주민 증가 추세에 따라 이민자 통합사회로 가기 위해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자는 취지다.  

영암군에 체류 중인 등록외국인 수는 올해 9월 기준 7천917명이고, 지난 6개월 사이 등록외국인은 1천600여 명이 증가했다. 전체 인구의 약 15%가 외국인주민인 영암군은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이민통합 전문가인 법무부 이민통합과 출입국관리 사무관, 법무부 사회통합 이민자 멘토 단원을 초빙해 진행된다. 영암에 거주하는 공무원, 선주민·이주민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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