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축협, 밀키트 제품도 개발 나서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지난 9월 22일 우승희 군수와 축협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한우 사골곰탕’ 및 ‘기찬한우 육포’ 출시기념 시식회를 가졌다.

이번에 출시된 사골곰탕과 한우육포는 최근 전국적으로 우족·사골 등 부산물 재고가 감당할 수준을 넘어서면서 한우 부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가격 안정화 대책과 소비패턴 변화로 소비량이 크게 감소한데 따른 것이다.

이맹종 조합장은 “영암군의 전폭적인 지원과 우승희 군수의 농축산물 4차산업 육성 방침에 따라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이번 사골곰탕과 한우육포에 이어 최근 축산물 소비패턴의 대세인 간편 조리가 가능한 밀키트(meal kit) 제품과 가정간편식(HMR) 제품을 개발하여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