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가 급식·위생 등 점검

영암군은 이달 12일부터 ‘부모 모니터링단’을 가동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어린이집에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나선다. 

올 연말까지 운영되는 ‘부모 모니터링단’은 학부모와 보육전문가로 구성해 관내 어린이집 34개소를 방문, 보육환경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병행한다. 학부모는 급식·위생 분야를, 보육전문가는 건강·안전 분야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군은 부모 모니터링단 활동이 학부모와 어린이집 간 신뢰를 높이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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