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의식 UP 캠페인 전개

영암군새마을회(박찬)는 지난 18일~20일까지 3일간 한국환경공단 영암사업소와 신북자원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3R 자원재활용품 수집운동’을 추진했다.

이날 11개 읍면 새마을지도자들은 각 가정이나 농경지, 마을 주변에 버려진 폐비닐, 농약병, 농약 봉지, 비료 포대 등 영농쓰레기 약 60여 톤을 수거했다.

영암군새마을회는 매년 자원재활용품 수집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판매 수익금은 읍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또 새마을회는 교통질서 확립과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캠페인을 지난 5월부터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일과 19일 시종면 30명, 학산면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재지 버스터미널 일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특히 새마을지도자들은 캠페인을 통해 불법 주·정차 금지, 규정 속도 준수, 정지선 지키기와 안전한 보행,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홍보 물품으로 물티슈를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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