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도서관(구 영암공공도서관)은 지난 14일 학산초등학교에서 전교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깨비가 꼼지락 꼼지락’ 김성범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

“도깨비는 그림책을 어떻게 읽어요?”라는 주제로 운영된 이번 강연은 작가가 직접 기타를 치면서 그림책 읽는 법을 노래와 율동으로 배우고, 그림책을 함께 읽고 표현하는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김성범 작가는 제3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아동문학 평론’ 동시부문 신인 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숲으로 읽는 그림책 테라피’ ‘사라져가는 우리의 얼 도깨비’ ‘도깨비 닷냥이’ 등 책을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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