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상 위험방지 5가구 선정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임문석, 민간위원장 전의홍)는 지난 28일 ‘거동불편 노인 안전 손잡이 설치사업’을 실시했다. 

영암읍 지사협 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안전 손잡이는 화장실 등에서 어르신이 앉거나 일어날 때 힘을 지탱해주는 낙상 위험방지 장치로 관내 5가구를 방문해 최적의 위치에 안전 손잡이를 설치했다. 

한 어르신은 “그동안 화장실 이용이 쉽지 않았는데, 안전 손잡이로 한결 수월해졌다”며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전의홍 민간위원장은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 안전 손잡이 설치사업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문석 공공위원장은 “안전 손잡이 이외에도 어르신의 주거안전을 위해 지사협 위원들과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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