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삼호읍 이장단 대상

영암군은 지난 25일 삼호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단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영암읍에 이어 민간부문 두 번째 청렴 교육이다. ‘찾아가는 청렴 교육’은 영암군의 청렴 의지를 민간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희망하는 단체에 방문해 10월까지 진행되고, 다음 달에는 학산면과 미암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초빙 강사 서상일 금곡서당 훈장은 교육에서 ‘영암의 역사와 리더의 자긍심’을 주제로 지역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민간부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우승희 군수는 “청렴한 영암은 공직사회뿐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동참할 때 이루어질 수 있다”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행정, 청렴이 기본인 영암으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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