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택 조합장 순회좌담회 설명

금정농협(조합장 최영택)은 지난 8월 1일부터 5일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영농회 좌담회를 4년 만에 재개하고 대봉감 수매방식을 개선, 조합원 영농편익에 나서기로 했다.

금정농협은 이번 하계좌담회를 통해 올 상반기 조합원의 농협사업 이용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사업보고 및 조합원의 의견도 수렴했다.

금정농협은 대봉감의 가치 향상을 위해 앞으로 ▲포전거래 전 가격 사전예고 ▲감꼭지 제거하지 않고 수매 ▲농협의 대봉감 수매 투명성 제고 ▲비품, 미숙과, 홍시 등 공판장 수탁 출하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최영택 조합장은 “대봉감 수매방식을 개선하여 대봉감의 가치 향상을 통한 조합원의 영농편익 도모 및 농업경영비 절감, 조합원에게 신뢰받는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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