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팀, 50여 명 참여

영암군이 지난달 26일 영암읍 달마지복지센터에서 ‘2023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남형 청년공동체는 청년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청년이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날 발대식에 앞서 공개모집으로 총 7개 팀, 50명의 사업 참여 청년을 선정했다. 선정된 7개 공동체는 △군민 예술·문화교육 체험 행사 △커피박·플라스틱 활용 공예·기념품 제작 △청년마을·마을기업 로컬비즈니스 모델 수립 △영암특산물 가공상품 및 디저트 개발 △영암 도자기 굿즈 제작 △농산물 가공농가 홍보 및 디자인 재능기부 △친환경농업 교육·홍보 및 인식개선 활동 등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청년공동체 소개, 청년활동단체 위촉장 수여, 해남군 청년공동체 ‘1302’ 문정훈 대표 특강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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