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새마을회(회장 박찬)는 지난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영암군청년새마을연대(회장 조승완)와 신북면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임춘화) 회원 10명이 참여하여 농촌집 고쳐주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신북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의 옥상 방수 및 외벽 도색, 주변 청소 등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박찬 회장은 "농촌 고령화로 홀몸 노인이 급증하는데 농촌집 고쳐주기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및 삶의 질을 향상시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