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찬랜드서 물놀이 등

영암군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말부터 여름을 시원하게 나는 ‘기찬가족휴가’ ‘우리동네 한바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달 6일까지 18가정과 함께 한 ‘기찬가족휴가’는 자연 계곡형 물놀이장인 월출산 기찬랜드에서 가족 간 공감·소통·교류하도록 지원했다. 

영암군은 참여 가정에 실내 물놀이장 이용권, 휴게 정자, 물놀이 키트 등을 제공해 시원한 여름을 보내도록 지원하고 이달 11일까지 이어지는 ‘우리동네 한바퀴’를 통해 아이들의 신체 활동과 성장을 돕는 체험 활동을 지원한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7월 마지막 주 신북면의 아천미술관을 관람하고, 꽃차와 영암옹기 접시그릇 만들기 등을 경험했다. 8월 첫 주에는 이안미술관에서 작품 감상과 꽃차 체험을 하고, 지원목장에서 피자와치즈 만들기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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