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지원청, 해외 체험학습
3학년 전 학생 일본서 탐방활동  

영암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22일까지 3단으로 나눠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인솔교원 430명을 대상으로 해외역사문화탐방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해외역사문화체험학습은 일본 오사카, 나라, 교토 지역 일대에서 백제왕 신사 및 왕인묘 등을 방문하여 영암지역의 역사 이해도를 높이는 체험으로 이루어졌다.

또, 일본 문화의 특수성을 탐구할 수 있는 동대사, 청수사, 금각사, 오사카성 등을 찾아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제고할 수 있도록 했다.

영암군의 후원으로 추진된 일본 해외역사문화체험은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단별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지난 7월 12일~14일까지 3일 동안 단별 성과나눔 발표회 시간을 통해 소감문 작성, 모둠별 토의, 우수팀 사례 발표 등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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