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장학금 100만원 기탁

영암 로타리클럽은 지난 15일 우정회관 2층에서 RI 3610지구 이봉석 총재를 비롯한 우승희 군수, 고화자 군의회 부의장, 관내 기관장 및 로타리클럽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610지구 영암 로타리클럽 53대 박성식 회장과 54대 남현두 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남현두 회장은 영암 로타리클럽 회원으로 활동하며 현재 영암신협 전무직을 맡고 있다.

영암 로타리클럽은 이날 취임식에 10명의 신입회원과 김기태 영암군 민속씨름단 감독이 명예 홍보회원으로 입회했다.

남현두 신임회장은 군민장학금으로 100만원을 우승희 군수에게 기탁했다. 영암 로타리클럽은 지난해 장학금 지급, 김장김치 나누기, 환경정화 활동, 기찬묏길 조성사업, 취약계층 에어컨 설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남현두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임 회장님들의 노력으로 지금의 영암 로타리클럽이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봉사와 사랑이 넘치는 영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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