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원 등 김천시·예천군 방문

영암군체육회(회장 이봉영)가 타 시도 지자체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선진 체육시설에 대한 벤치마킹에 나섰다.

영암군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체육회 임원진과 영암군 스포츠산업과 관계 공무원, 군의원 등이 경상북도 김천시와 예천군을 방문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과 예천군 스타디움을 비롯 특화된 체육시설, 운영 시스템 등 체육시설 전반에 대해 벤치마킹했다.

김천시와 예천군은 지방자치단체 중 선진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을 통해 각종 체육종목을 대상으로 전국대회 유치와 동·하계훈련 유치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봉영 체육회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영암군이 추진하고 있는 제2 스포츠타운 조성사업 시설용역 시 체육시설 확충에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제시 등 우리 군에 맞는 특화된 시설로 반영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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