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건강 교육도 병행 

영암군 보건소는 이달 14일부터 내달 24일까지 한 달간 지역아동센터와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 습관들이기를 위해 ‘건강 과일 바구니’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아이들의 영양부족과 비만 등 건강 저해 요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사업을 실시하지 않은 시설 중 5곳의 지역아동센터를 선정, 매주 2회 신선한 제철 과일과 채소를 제공한다.  

또 영양사·금연담당자·치과의사가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아이들에게 건강한 식생활, 흡연 예방, 구강 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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