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은 농협중앙회가 시상하는 7월 ‘이달의 새농민상’수상자에 박대원(41)·오수정(38)씨 부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달의 새농민상은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 정신 실천을 통해 농가소득 증진과 영농과학화,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선도 농업인을 선발해 표창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매달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하고 있다.

박대원·오수정 부부(대원농장)는 수도작과 한우사육 등의 복합영농을 통해 자립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신망이 두텁고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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