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인 교수, 선비문화창달 교육   

성균관유도회 영암군지부(지부장 최규옥)는 지난 28일 영암축협 2층 강당에서 우승희 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장‧사회단체장, 관내 11개 읍면 유도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가졌다.

최규옥 회장은 긴 코로나의 힘든 과정을 이겨내고 다시 뭉친 회원들을 격려하며 활발한 유림활동을 촉구했다.

제2부 행사는 선비문화창달 교육이 이어졌다. 유도회 사무국장 양 인 교수는 ‘선비의 가정교육’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올바른 생각으로 올바르게 행동하며 올바르게 살아가는 분들이 현대의 선비이다“며, ”우리 사회 뿌리의 근본은 가정이니 선비들의 가정교육이 살아야 내가 살고, 올바른 가정교육만이 사회의 근간을 튼튼하게 할 수 있으며, 사회의 뿌리를 깊이 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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