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내 축사 이전’ 등 논의

영암군은 19일 군청에서 혁신위원회 축산분과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 ▲마을 내 축사 이전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 ▲농정혁신과 상생협력 방안 T/F 추진 ▲가축전염병 방역대책 추진 ▲반려견 동물등록비 지원사업 등에 대해 토의했다. 

정기회의에 앞서 축산분과 집행부 선출도 있었다. 조용현 전 한국낙농육우협회중앙회 이사가 위원장에, 햇살농장 나상현 대표가 부위원장에 각각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조용현 위원장은 “영암군혁신위원회 축산분과가 혁신 축산과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의 산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나상현 부위원장을 포함한 위원들과 깊고 넓은 대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영암군혁신위는 지난해 말 제정된 ‘영암군 군민의 생각이 정책이 되는 혁신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구성됐다. 본위원회와 8개 분과에 총 190명의 위원이 참가하고, 영암군정 전반 자문, 주요 정책 연구 개발 등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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