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건설의 날, 정부포상

서호출신 박병철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장이자 동림에이스 대표가 지난 15일 건설의 날을 맞아 정부로부터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 ‘2023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갖고 각 분야에서 공로를 세운 건설인 109명에 대한 정부포상이 전수됐다.

박 회장은 2003년 동림에이스를 설립, 전문건설을 운영하면서 굵직한 공공사업 및 국책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국민의 삶의 질을 높여온 점과 건설사업 발전 등 국위선양에 기여하고, 전문건설 발주 확대 등 건설사업 제도개선 강화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2020년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광역시 회장에 취임해 회원의 화합과 수주물량 확대에 나서 지난해 기준 회원사 기성액이 3조3천4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매출 신장률 전국 1위를 달성해 광주시회 창립 이래 최대의 실적을 올렸다.

박 회장은 “건설현장 최일선에서 땀 흘리는 협회 회원들과 회사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에 큰 상을 받았다”며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전문건설업과 국가건설 사업은 물론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인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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