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수급자 등 51곳 안부도 살펴

서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동진, 민간위원장 전철희)는 지난 19일 거동 불편 어르신과 기초수급자 가정 등 51곳을 방문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전개했다.

위원들은 농번기로 바쁜 중에도 짬을 내 열무김치와 달걀 등 반찬을 준비하고, 이날 각 가정을 방문해 음식을 건네며 안부를 살폈다. 

박동진·전철희 공동위원장은 “일 년 중 가장 바쁜 시기임에도 소외계층들을 위해 정성을 내준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복지사각지대 없는 서호면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선두에 서서 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반찬 봉사 이외에도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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