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농협(조합장 박도상)59일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5월 정례조회 시상식에서 ‘2022년 지도사업 종합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도사업 종합평가는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1117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영농지도 교육 기반 구축 실익증진 등 40개 항목을 종합해 우수사무소를 선정하는 평가다.

영암농협은 지난해 지도사업 선도농협상 3연속 수상에 이어 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도 연이어 수상하며 농협 본연의 지도사업에 선도적 농협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했다.

이번 수상은 천황사 경관단지를 통한 농촌관광 자원화 가공사업 활성화를 통한 6차산업 선도 농가별 품목교육 타작목 재배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증대 농업인 한방 무료진료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영농자재 지원사업 등 실질적인 실익사업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지도사업 종합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도상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성원과 임직원 모두의 열정적인 노력이 수상으로 이어졌다.”조합원의 복지와 소득증대,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영암농협을 만들어 가도록 더욱 경주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명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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