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가족센터는 4월 29일 딸기농장에서 다문화가족 30여 명과 ‘다재다능 프로그램 떴다! 딸기패밀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암군에 사는 학령기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잠재역량 개발 지원, 부모·자녀 관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농장주의 안전교육과 수확 방법을 청취한 뒤 딸기의 생태를 관찰하고, 수확하는 기쁨을 누렸다.

또 수확한 딸기를 각 가정으로 가져가 가족과 함께 딸기잼을 만들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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