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부터 언론중재위원 활동

영암읍 장암리 출신 문한식(사진) 변호사가 언론중재위원회 감사에 선출됐다.

문 변호사는 지난 4월 10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이석형) 2023년도 정기총회 임원 및 운영위원 선출에서 김혜은 변호사와 함께 감사에 선임됐다.

문 변호사는 2021년 9월 1일 서울지역 언론중재위원에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언론중재위원회는 언론 보도 등에 따른 분쟁을 조정·중재하고 법익 침해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기구로 전국 18개 중재부에 중재위원 90명으로 이뤄져 있으며 임기는 3년이다.

현재 남평문씨대종회 부회장인 문 변호사는 영암읍 장암리에서 태어나 광주서중·일고를 거쳐 서울대 법대를 졸업, 제1회 법원행정고시와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 대한변호사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2010년부터 3년간 국민권익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14년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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