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학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영하, 민간위원장 임윤식)는 3월 15일 오후 2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연합모금 ‘이웃愛, 행복더하기’ 모금 현황 보고와 2022년 지역특화사업 추진 실적, 2023년 지역특화사업 추진계획, 2023년 협의체 선진지 견학 등을 논의했다.

또, 올해 왕인문화축제와 연계한 연합모금 계획 등을 안건으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지난해 대비 약 9백만원이 증가한 후원금의 사용처를 두고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을 집중 논의했다.

학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밑반찬 지원사업, 물품 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추후 효율적인 사업운영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학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학산면의 위기가구 발굴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다양한 자체사업을 운영,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복지증진에 있어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임윤식 민간위원장은 “그간 코로나로 인해 협의체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좀더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복지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도록 협의체 위원님들과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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