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장협 정기회의, 올해 사업 논의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임문석, 민간위원장 전의홍)는 3월 14일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자체 감사 보고에 이어 2023년 연합모금사업 추진계획 및 지원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연합모금사업으로 사회보장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반찬 지원 및 안부 살피기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주거환경개선과 긴급구호비 및 물품 지원, 마을 복지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임문석·전의홍 위원장은 “주민들이 체감하는 따뜻한 복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동참이 필요하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고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살피고 힘써 올해도 행복한 영암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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