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준비 총력 

영암군은 설날 장사 씨름대회를 앞두고 1월 16일 관련 실과소별 업무 추진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경기장 시설·안전·교통대책 등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마무리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남은 기간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통해 경기장 취약요소를 최종 점검할 계획이며, 대회 기간 영암군을 방문하는 선수 및 관람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대회진행은 물론 숙박업소, 음식점 등 편의시설 준비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군 관계자는 “2019 추석장사 씨름대회 이후 4년 만에 월출산의 고장 영암에서 2023 설날장사 씨름대회가 개최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2023 설날장사 씨름대회가 모두 안전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설날장사 씨름대회는 1월 19일(목)부터 24일(화)까지 6일간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전국 25개팀 선수들이 모래판 위 치열한 경기를 펼치게 되며, 경기 후 푸짐한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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