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100경 찾기 공모전 수상작 선정
사진부문 이진수 씨 ‘새벽 산행’ 최우수

영암군은 ‘2022 영암 100경 찾기’ 사진·영상 공모전에서 사진부문 월출산 천황봉에서 본 영암읍 새벽 야경을 촬영한 이진수 씨의 ‘새벽 산행’<사진>을, 영상부문에서 영암읍 누릿재 일원을 촬영한 김경수 씨의 ‘월출산자락 칠지폭포와 누릿재’를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영암의 월출산·영산강 비경, 고택 및 정자, 해돋이·해넘이 등 영암의 숨겨진 비경을 찾기 위해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작품을 접수, 49명의 참가자가 총 92점의 사진·영상작품을 출품했다.

영암군은 지난 12월 27일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24점(사진 21, 영상 3)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비롯한 수상작들은 영암군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을 군을 홍보하기 위한 각종 홍보 콘텐츠로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잘 알려지지 않은 영암 곳곳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찾기 위한 노력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