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면은 11월 16일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했다.
대상 농가는 약 2천여㎡ 정도의 대규모 감 농장으로 서호면사무소, 군청 주민복지과, 대불기업지원단 3개의 부서가 참여하여 대봉감 수확을 도왔다.
농가주는 “올해 가뭄으로 인해 많은 수확이 어려웠고 일손도 부족해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직원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노명환 면장은 “앞으로도 농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미력하나마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준 시민기자=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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