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위원장 최준기)가 11월 14일 정식 발족했다.

이날 오후 2시 학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범한 학산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비즈니스모델 발굴 워크샾을 갖고 1차 음식 분야, 2차 홍보관광 분야, 3차 축제분야 4차 상권 활성화 등 각 분과 별로 역할을 분담하여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되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동식 도시개발디자인과장은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돼야 본사업에 공모할 수 있다”면서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되어서 열심히 운영한다면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영하 학산면장은 “도시재생사업의 첫걸음은 지역주민들이 역량을 모아서 적극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여 독천을 중심으로 한 학산면이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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