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문석, 민간공동위원장 전의홍)는 10월 27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41가구에 배추김치, 소고기 장조림, 김, 달걀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특히 영암고등학교 학생들이 저소득층을 위해 직접 김치를 담근 것으로 전해져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매월 1회 이루어지는 반찬나눔 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기금으로 운영되는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거동불편세대, 식사준비가 어려운 세대에 도움을 주고 정기적인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을 통해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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