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영암군지회 주관

지난 10월 5일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사)대한노인회 영암군지회(회장 김영근) 주관으로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노인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서삼석 국회의원과 우승희 군수, 신승철·손남일 도의원, 박종대 정운갑 이만진 정선희 고천수 군의원과 노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전라남도지사 표창 임정명(삼호), 대한노인회장 표창 백동출(삼호), 전남연합회장 표창 신차범, 영암군수 표창 이석곤(영암), 천원철(삼호), 김판식(덕진), 나종근(금정), 강희원(신북), 김용혁(시종), 김길남(도포), 김쌍학(군서), 전정훈(서호), 오한채(학산), 차석문(미암), 영암군지회장 표창 강대원(영암), 김오룡(삼호), 조흥구(덕진), 김구웅(금정), 이상연(신북), 민병철(시종), 김재오(도포), 김윤오(군서), 박도마(서호), 박개석(학산), 박정대(미암) 어르신이 받았다. 

우승희 군수는 축사에서 “영암의 산증인이자 정신적 지주로서 젊은이들이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이어받아 더욱 커지고 행복한 영암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다른 지역에 뒤처지지 않는 영암을 만들고 어르신 복지도 신경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삼석 의원은 “우승희 군수와 구상 중인 많은 노인복지사업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100세 시대를 잘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행사가 끝난 후 오찬이 이어졌다.              

영암읍=김계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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