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노명환, 전철희)는 9월 2일 면사무소에서 16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정기회의와 추석맞이 저소득층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청년위원 추천과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 선정을 안건으로 상정, 논의했다.

또 회의를 마친 후 추석 명절에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50가구에 우족탕, 계란, 김 등 반찬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위원들은 가구마다 방문하여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하면서 안부도 함께 살폈다.

전철희 민간위원장은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주민들이 우리 위원들의 반찬 봉사와 안부 살피기로 외롭지 않은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호면=전준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