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등 41가구 안부도 살펴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전의홍)는 8월 23일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41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반찬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인 반찬 봉사는 거동이 불편하고 식사준비가 어려운 세대에 도움을 주고 정기 방문을 통한 안부확인으로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활동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최근 코로나와 무더위로 인해 건강한 식생활 유지가 어려운 취약계층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반찬과 김 및 달걀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영암읍 임문석·전의홍 공동위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코로나의 위기상황 속에서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구를 방문해 반찬 지원과 안부를 살핌으로써 우리 이웃의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암읍=안형영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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