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마한 역사 상징

전라남도와 전남문화재단(문화재연구소)은 8월 25일(목)부터 ‘마한 상상+더하기 브랜드·캐릭터’ 공모전을 추진한다. 

공모전은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영암 마한문화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제3회 전라남도 마한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마한(馬韓)’의 이미지를 가장 잘 반영한 대표 브랜드 및 캐릭터를 개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라남도 주최, 전남문화재단·초당대학교 주관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모전은 마한의 독창성 및 우수성을 상징하는 유적·유물, 상상 이미지 등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자유주제로 모집한다.

참가자격은 마한역사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고, 다른 공모전에 출품한 내역이 없는 순수 창작물로서 디자인 저작권 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작품이어야 한다. 컴퓨터 그래픽이나 손 그림 모두 출품이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8월 25일~9월 20일까지이며, 제반 서류와 작품을 출품 규격에 맞게 초당대학교(E-mail : yco2004@cdu.ac.kr)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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