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선열 염동규 씨 손자녀

시종면은 8·15 광복절을 맞아 8월 12일 순국선열 염동규 씨의 손자녀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염 씨는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찾아와 주는 사람이 없어 외롭게 지냈는데, 잊지 않고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에 감사하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박현재 면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독립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독립유공자의 공훈과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후손들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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