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41가구에 열무김치 등 전달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전의홍)는 7월 26일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저소득층 41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인 반찬 봉사는 거동 불편 세대, 식사 준비가 어려운 세대에 도움을 주고 정기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으로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활동이다.

이번 반찬 봉사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바쁜 농번기임에도 짬을 내어 열무김치와 누룽지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에게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는지 안부를 여쭙기도 했다.

전의홍 민간공동위원장은 “이웃 간 교류가 뜸해진 요즘 소외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핌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암읍=안형영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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