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신규사업 등 논의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명선, 민간위원장 최옥주)는 7월 21일 면사무소에서 올해 제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제9기 영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에 따른 군서면 협의체 위원 위촉장 전달 및 지역특화사업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동절기 신규 사업(‘군서에는 산타가 산다’)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다양하고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구림 손맛 나눔, 위기가정 긴급지원, 저소득층 집수리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기탁 및 연합모금 활동으로 조성된 1천700여 만원의 사업비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최옥주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에 한 명이라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와 특화사업의 추진은 지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명선 공공위원장은 “우리가 살아가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결집하여 앞으로도 촘촘하고 따뜻한 나눔 사업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군서면=현삼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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