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면은 7월 15일부터 이틀간 주요 도로변 칡덩굴 제거 작업을 펼쳤다.

이번 작업은 벚나무 식재구간 및 차량 통행량이 많은 서영암IC 2개 구간을 대상으로 18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서호면은 작업 전 폭염 대비 및 장비 사용에 대한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보호구 착용 등 작업자의 안전에 중점을 두고 작업을 벌였다.

노명환 면장은 “무성한 칡덩굴이 가로수의 생육을 방해하고 있어 지속적인 관리로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가로 경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호면=전준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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