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등 20가구에 전달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19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사업으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반찬봉사는 유선준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2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한 가구씩 직접 방문하며 안부 살피기 활동과 더불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밑반찬 나눔 봉사는 무더운 여름날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여 건강한 여름나기에 힘이 되고자 맛있는 반찬 7가지를 전달했다.

대상은 무더운 날씨에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결식 우려가 있는 독거노인, 조손가정, 부자가정 등 20가구에 전달했다.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에 앞선 7월 15일 평소 교육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다문화가정의 중고생 자녀 10명에게 10만 원 상당 도서문화 상품권을 지원했다.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매월 1회 밑반찬 나눔 봉사 및 소외계층에게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다문화가정의 중고생에게 도서문화 상품권 지원, 출산 장려를 위한 신생아 기저귀 지원(10만원 상당)도 추진하고 있다.

신북면=류춘근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