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군정업무 시달회의

시종면은 소재지 및 소공원에 화사한 여름꽃을 심어 아름답고 쾌적한 모습으로 새단장 했다.

지난 6월 30일, 공직자와 주민이 힘을 합쳐 소재지 주변 노지 및 가로화단 등에 메리골드, 페츄니아, 토레니아 등 총 5천500여 본을 심었다.

꽃 식재는 도로변 가로경관 개선과 아름다운 경관확보를 위해 매년 영암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로 이번 식재를 통해 시종면에 심어진 꽃들이 폭염과 고물가 등으로 지친 면민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 여름 꽃 식재작업은 더위 속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진행됐다.

한편 시종면은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시종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4분기 새마을지도자 군정 업무 시달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 박현재 면장은 시종면 소재지 환경정화 노고에 격려하고, 이번 민선 8기의 시작을 위해 앞으로 새로운 혁신으로 더 큰 영암이 될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들이 군정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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