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완도, 강진 향우들

재경 광주전남 향우산악회(회장 김인식, 서호)는 6월 24일~26일 영암·완도·강진 등 고향을 탐방했다.

홍기주 재경 광주전남향우회 연합회장, 최대규 향우회장, 강윤성·양광용 수석부회장 등 임원진과 박종규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장, 문병열·문승길 전 영암중고동문회장 등 영암·강진·완도 출신 산악회원 220여 명이 관광버스 5대로 각자 고향을 방문했다. 

24일 오후 11시 30분 서울 사당동을 출발하여 25일 오전 영암에 첫 도착한 일행들은 영암 전통시장과 기찬묏길을 탐방한 뒤 완도와 강진의 관광지를 차례로 둘러보았다.

이번 고향 방문은 영암, 완도, 강진 산악회장의 노력으로 회원들과 오랜만에 친목을 다졌다.

김인식 회장은 “세월은 변해도 고향의 냄새는 예전과 같다”며 “산악회 식구들과 추억을 소환하며 함께 행복한 시간이 오래오래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전동렬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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